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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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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 너무 예뻐
일흔 넘은 중진시인이 아직까지 젊은이 마냥 예쁜것만 찾느냐고 핀잔할 다혈질도 있으리라. 필자가 무용수가 이쁘다는 것은, 젊은 미모를 보고 단세포 적인 평가가 아니라, 노래하는 가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29일
한국인 시대가 온다
미래를 예견하는 세계 석학들은 새로운 문명이 환태평양지역의 한반도에서 탄생해 한 시대를 풍미할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과거 암울했던 일제 식민지시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1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28일
섬여행 괴벽
제대로 된 시를 쓰고 싶은 시인은 술독에 빠져 지내는 삶보다 낯선 땅을 자주 밟는 발바닥 단련이 더 다부지고 튼실한 시를 짓는 길이란 확신이 든다.나는 여행을 즐기는 편인데 육지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27일
추억여행(1973년)
1973년은 도교육청 직할이던 중학교가 지역교육청 산하기관으로 추락(?)한 해로 기억된다. 당시 나는 문경중학교 역사 교사였다.평교사로 승진에 대한 비전이 전혀 없이, 어려운 교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24일
‘당신이라면 무조건 믿는다’
근자에 들어 국가 국정농단의 위험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 국정을 책임져야할 집권층의 불법적인 행태가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국기를 유린하는 교수가 있는가 하면 교수가 자기의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23일
모자실기시합
서예가 한석봉(1543~1606)과 서예가 김정희(1786~1856)는 조선시대의 서예계의 쌍벽이요, 양대산맥이다. 한석봉은 본명이 한호, 조실부친(早失父親)하여, 홀어머니가 떡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22일
나라태풍을 ‘샤이찻잔’에 담을 순 없다
예나 지금이나 제도를 덕(德)으로 바르게 세워야 민(民)이 편하고 국가가 번영한다. 조선 성종시대에 대사헌 한치형 관료가 한 직언이다. “백사람의 재주를 겸했다고 하더라도 사유(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21일
토종밤(栗) 재배를 장려하자
쌀값 하락이 농촌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정부는 연속된 풍작 탓으로 돌리지만 쌀값 하락의 원인은 최소시장 접근명목으로 매년 41만 톤의 쌀을 의무적으로 수입하는 등 수입쌀이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20일
부자와 천국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 예수가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이 말이 나오게 된 연유는, 예수를 찾아온 젊은 부자가 자기의 자선을 과시하고 예수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17일
세종의 협치(協治)
신화는 진실을 감춘다. 사실은 신화 속에서 굴절되고 만다. 공(功)은 부풀려지는 반면 과(過)는 은폐된다. 조작된 이미지만 도드라진다. 의도는 여러 가지다. 온전한 이상형을 제시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16일
‘신촌문예’가 뭐길래...
낙엽이 지면 도지는 병이 있다. 이른바 신춘문예 열병이다.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이상의 불치병(?)이 신춘문예 열병이다. 문학도라면 신춘문예열병을 해마다 연말연시에 앓아 봤을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15일
기억 그리고 추억을 새겨보고 싶다.
돌아갈 수 없기에 다시는 그때와 같을 수 없기에 우리의 추억은 아름답다고 해야 할 것이다. 추억은 누군가에겐 첫사랑의 가슴앓이 같은 그리고 누군가에겐 힘들 때 쉬어갈 마음의 고향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14일
최순실 게이트에 발목 잡힌 박정희 대통령 관련사업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게이트로 정치권은 물론 전국이 들끓고 있다.이러한 박근혜 대통령-최순실 게이트에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사업이 발목 잡혀 구미시는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크다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13일
기도하는 손
예술은 고난의 격랑이 쉬지 않는, 우리 인생에게 미적 감동과 위안을 준다. 감동이 없는 예술작품은 실패작이요, 무용지물이라 해도 가혹한 말은 아닐터이다. 우리 주변엔 절규하는 촛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10일
니(네)가 뭘 안다고?
일간신문이 턱없이 많다 보니, 국민정신을 녹슬게 하는 경계해야 할 독필악문(毒筆惡文)과도 자주 만난다.유명대학 교수. 대기자의 글을 신문에서 만나면, 읽어보고 무엇인가 남다른 깨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9일
OK목장의 결투가 시작됐다
보수와 진보의 대결전이 다가오고 있다. 차기대선에서도 여전히 아날로그와 디지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선거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아직은 양진영의 확실하고 뚜렸한 아이콘이 없는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8일
말대로 되는 세상
'그대 떠나던 날' (1963년)으로 잘 알려진 왕년의 명가수 동방성애(東方星愛)씨의 본명(本名)이 무척 궁금 하기만 했는데, 2016년 10월 22일 국군체육부대 부근에서 한식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7일
정쟁을 떠나 한진해운사태만은 막아야
위정이덕(爲政以德) 즉 ‘덕으로 정치를 하라.’ 덕을 기초로 정치를 하면 훌륭한 나라를 건설할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정치하는 사람들을 위정자(爲政者)라고 하는데, 그 말뜻이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6일
실종된 정치에 허탈한 국민 누가 달랠 것인가
언론 매체를 통해 연일 보도되고 있는 작금의 정치현실을 보면서 정치의 불신이 이제는 허탈감으로 바뀌어 가고 과연 대한민국의 정치가 어디까지 깊은 수렁으로 떨어지는가 싶어 불안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3일
이런 나라-우리 현실 조감
생전(生前)에 대문호(大文豪) 이은상선생님은 유명한 말을 남기셨다. “귀신은 경문(經文)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人情)에 막힌다”는 말이다. 이 말이 요즘 우리나라 정국(政局)과
세명일보 기자 : 2016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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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예천군 용궁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농촌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용궁면 월오리의 
예천군 용문면 가족봉사단과 용문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0일 용문면 어르신들과 함께  
예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원들이 지난 12일 봄을 맞아 개포면 행정복지센터 일대 가로변 자투 
예천군 호명읍 담암리에 거주하는 105세 임차녀 할머니가 지난 10일 호명읍 제1투표소를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가 지난 6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제56회 천마체육대회’ 성료  
대구보건대, ‘헌혈 사랑 나눔 축제’ 오늘 팡파르  
대구한의대, ㈜제이엠커리어 대구지사와 청년취업 활성화 ‘맞손’  
대구교육청,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  
청도 동산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대구한의대, 조무상 우수교원 연구장려금 전달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세계 33위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코코에이치와 ‘맞손’  
계명문화대, ‘개교 62주년 기념식’  
호산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공모 선정  
칼럼
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 
리즈시절(Leeds 時節)이란 특정 인물이나 단체의 전성기나 황금기를 일컷는 말 
중앙암등록본부 자료(2023)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한 27만  
며칠 전이 어버이날이었다. 매년 오는 날이지만 올해는 평소와는 다른 감정을 느꼈다 
국외자(局外者)란 일어난 일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그 일에 관계가 없는 사람을 말한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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